입소문 - 리조트

한 때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던 영화의 촬영지 라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사실 피피섬은 그 전부터 피피섬 그 자체로 남국의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여행자들에 이미 잘 알려져 왔던 섬입니다. 푸켓에서는 48km 떨어져 있어 피피섬은 여객선 또는 스피드보트를 이용 일일투어로 다녀 올 수 있으며 속도가 느린 여객선 보다는 속도가 빨라 하루 일정으로 피피섬 전체를 다 둘러 볼 수 있는 스피드보트를 이용한 일일 투어가 투어 내용면에선 좀 좋을수 있습니다.(하지만 일일투어로 피피섬을 다 보았가고는 할수 없습니다,)

요금은 현지 여행사별로 그리고 투어 진행 회사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지만 푸켓 현지의 한국인 여행사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요금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한인 여행사 기준 일인1,600밧/1,900밧(투어 포함 사항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이 요금엔 숙소에서 투어출발 장소까지.. 그리고 투어 종료후 다시 숙소까지의 양방향 픽업과 스노클링에 필요한 수경과 숨쉬는 대롱 스노클. 그리고 피피섬에서의 점심식사와 이동 중 스피드 보트내에서 제공되는 과일과 물, 음료수 등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숙소에서의 차량 픽업이 이루어지는 시각은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사이(호텔 위치에 따라 픽업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이며 투어 이용시 준비물이라면 호텔내 수영장 등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커다란 비치타월과 해변에서 편할 샌들 종류의 신발, 그리고 선글라스,

썬블락로션(필수다.) 등. (수영복은 안에 입고 나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픽업 후 부두에 도착하면 인원체크 및 스노클링 장비를 제공받은 후 오전 9시 피피섬을 향해 출발합니다. 소요시간은

이용 스피드보트의 엔진숫자와 당일 바다날씨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평균 55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동 수단인 스피드 보트.. 피피섬 일일투어인 주로 20인승 이상의 보트가 이용됩니다. 엔진숫자가 많고 크기가 클수록 이동엔 편안하며 윗 사진에서 처럼 보트 뒷좌석이 충격이 없는 편이므로 아주 잔잔한 파도 일 땐 오픈된 보트의 앞부분을 그렇지 않다면 보트

평균 55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한 곳에 있는 것이 심심하면 보트내에서 왔다 갔다 하며 자리를 옮겨도 되지만 스피드보트가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 보트내에서 이동은 위험하므로 투어를 진행하는 태국인 가이드에게 이동하겠다는 표시를 하고 보트 속도가 줄여진 상태에서 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건기철.. 날씨가 아주 좋아 파도에 의한 보트의 흔들림이 없는 날이라면 암 때나 맘대로

1) 피피레(작은 섬)의 마야베이 도착. 더 비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 이 곳에선 30여분간의 해변 휴식 시간이

2) 로사마 베이 로사마베이는 마야베이의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호초가 잘 발달되어 있고 열대어가 많아 피피레섬의 주요 스노클링 포인트가 되는 곳입니다. 물론 당일 바다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엔 로사마베이 대신 마야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하게 되며 이 곳에서의

3) 피레베이 어떤 날씨에도 변함없는 잔잔함을 자랑한다. 절벽에 둘려 쌓여 호수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 신선들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경치가 좋아 피피섬 일일투어 중 사진촬영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지만 손님이 원할 경우 이 곳에서 해수욕도 가능합니다.

긜고 피레베이로 들어가는 입구쪽은 햇살이 밝은 날엔 그토록 투명한 바닷물이 번쩍번쩍 빛까지 발해 ^^ 그 황홀감에 취해 어느 누구나 그 바다로 뛰어들게끔 만드는 이상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날씨만 좀 받쳐주면 정말 환상적인 곳이 됩니다..

4) 바이킹 케이브. 식용 제비집을 채집하더 곳.. 입구는 작아도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지도 못한 동굴의 높이에 감탄을 하게 만드는 동굴입니다. 동굴 벽에 바이킹 시대의 배와 흡사한 그림이 있어 바이킹 동굴이라 불리우는데 스피드 보트를 이용한 일일 투어시엔

이 곳에 상륙을 하지 않고 앞쪽에서 사진 찍는 정도로만 잠깐 지나쳐 가는 곳입니다.

여기까지가 피피섬 중에서도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피피레섬 일정입니다.. 바이킹 동굴을 지나면 피피돈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5) 몽키비치.. 말 그대로 원숭이를 만날 수 있어 몽키비치라 불리는 곳입니다. 현지어로는 아오 융캐삼 혹은 위 지도에서 처럼 아오 링(링은 태국어로 원숭이)으로 표기됩니다. 몽키비치 도착전엔 보트내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바나나를 챙겼다가 비치에 내리면..(바나나를)

몽키비치는 원숭이를 볼 수 있다는 거 외에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은 산호초가 잘 발달되어 있고 특히 열대어 종류가 다양해 좋은 스노클링 포인트가 되며 몽키비치에서 주어지는 30여분의 시간동안 해변 휴식 또는 스노클링, 원숭이와의 기념 촬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당일 날씨로 인한 일정 관리와 혹은 투어 회사에 따라 오리지널 몽키비치가 아닌 피피레섬의 톤싸이만으로 들어가는 좌측편에 있는 아주 조그마한 비치에도 원숭이가 있어 여기를 들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를 들릴 경우 충분한 휴식 시간이 보장받지 못하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원조.. 혹은 오리지널이 좋은 점이 피피섬 투어에서도 발생을 합지요..^^)

7) 힌클랑 또는 뱀부섬.. 점심 식사 후 피피섬에선 마지막 여정지입니다. 역시 투어 회사별로 혹은 당일 날씨 사정에 따라 포인트가 결정되는데 보통 비싼 요금(일인 1,900밧)의 투어 회사를 이용할 경우엔 뱀부섬을 들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힌클랑(지도에선

혼클랑으로 표기)은 지도에서 보시는 대로 바다 한가운데의 스노클링 포인트로 힌클라의 수심은 보통 3m 내외로

바다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자들에겐 다소 겁이 날 수도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주위에 스노클링 전문가들인 든든한 태국인 가이드와 보트 기사, 보조기사가 있고 구명조끼까지 착용하는데.. ^^ 무슨 커다란 걱정이.. 대신 이 곳은 바다에 익숙한 사람들엔 있어선 스킨 다이빙을 즐기기엔 아주 좋은 장소가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뱀부섬. 하얀 백사장과 눈부신 바다(날씨가 좋을 경우..-.-;;) 그리고 잘 발달되어 있는 산호초와 열대어(뱀부섬은 수심이 낮아 초보자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아주 무난한 곳입니다.)로 피피섬 인근의 스노클링 포인트론 최고라 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뱀부섬은

수심 2m 미만에서 조그맣고 이쁜 니모 물고기를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힌클랑 또는 뱀부섬까지의 일정이 피피섬에서의 모든 일정, 힌클랑을 끝으로 스피드 보트는 피피섬 일일투어의 마지막 여정지인 푸켓섬 인근에 있는 카이섬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오후 2시 30분 전후.. 카이섬까지 소요 시간 45분 내외)

8) 카이섬..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주 조그마한 섬에 무릎 정도의 깊이에 열대어들이 있어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섬입니다.. 섬의 절반은 백사장과 맑은 바다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고 나머지 섬의 절반 부분은 산호초 등으로 스노클링에 적합합니다.

일정에 지쳐 카이섬에선 주로 해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체력이 남아 섬 절반 일주 스노클링을 원할 경우엔 가이드에게 요청하면 보트를 준비해 줍니다. 1시간 여 해변 휴식 카이섬에서의 스노클링을 마치면.. 오후 4시 30분 - 5시 경. 다시 푸켓섬을 향해

부두에 도착하면 준비된 픽업 차량에 몸을 실고 다시 호텔로 이동하는 것으로 피피섬 일일투어는 끝..